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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15 뉴스공장 금요미식회 초간단 장육 레시피

20231215 뉴스공장 금요미식회 초간단 장육 레시피

뉴스공장 금요미식회 초간단 장육 재료

20231215 뉴스공장 금요미식회 초간단 장육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이번 주 초간단 장육 편에서는 고기를 장에 재워 양념이 배어든 장육을 금요 미식회의 시그니처 레시피 후추 10알순수한 간장 그리고 순수한 설탕만으로 간편하고 빠르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조리법을 소개했습니다. 간장과 설탕만으로 낸 깔끔한 장육 조리법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조리에 필요한 재료는 다음과 같습니다.

재료 : 냉장 돼지 앞다릿살 600g, 양조간장, 비정제 설탕, 배춧잎 등


국간장, 진간장, 양조간장 차이

국간장 : 우리나라 전통 방식으로 만드는 국간장은 조선간장으로도 불립니다. 메주를 기본으로 하기에 색은 연하지만 구수하고 짠맛이 강합니다. 국간장은 국물 요리나 면 요리에 많이 사용되며, 집에서 직접 만들어 먹는 것이 특징입니다.

진간장 : 우리나라 요리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진간장은 진한 짠맛과 향이 특징입니다. 진간장은 열에 강해 오랫동안 열을 가하는 요리에 적합합니다. 자작하게 졸이는 생선조림이나 찌개 같은 국물 요리 등에 자주 사용합니다. 또한, 양념장이나 고기나 해산물을 재워 맛을 내는 데에도 잘 어울립니다.

양조간장 : 양조간장은 장시간 발효와 숙성 과정을 거쳐 만드는 간장입니다. 진간장에 비해 짭짤하고 은은한 단맛과 감칠맛이 특징입니다. 진간장과 달리 열에 약해 잡채나 나물무침에 주로 사용하면 요리의 깊은 맛을 낼 수 있습니다.



20231215 뉴스공장 금요미식회 초간단 장육 레시피

1️⃣ 돼지 앞다릿살 600g(냉장육 100g / 1,400원)을 포크로 쑤셔줍니다.

2️⃣ 고기가 잠길 만큼의 끓는 물(약 1리터)에 고기를 넣고, 양조간장(종이컵 1/3), 비정제 설탕(종이컵 1/4)을 넣습니다.

3️⃣ 뚜껑을 닫고 중불에서 한 시간 익힙니다.

4️⃣ 고기를 건져 얇게 편으로 썰어 다시 냄비에 넣고 남은 양념에 졸입니다.

5️⃣ 밥 위에 고기를 얹고 물에 살짝 데친 배춧잎을 곁들여 먹습니다.




뉴스공장 금요미식회 초간단 장육 조리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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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 앞다릿살 600g(약 3 인 분)을 준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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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가 연하고 양념이 더 잘 배어들게 하기 위해 포크로 찔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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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가 잠길 만큼의 끓는 물(약 1리터)에 고기를 넣고 통후추 30알(200g 당 10 알)을 함께 넣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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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양조간장(샘표 국산콩 양조간장)을 종이컵 1/3 정도 넣습니다. 물, 대두, 소맥, 소금, 주정으로만 만든 양조간장이 핵심입니다. 과당, 스테비아 등과 같은 첨가물이 들어가지 않은 양조간장은 뒷맛이 깔끔하게 남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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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제 설탕(백설 유기농 갈색 설탕)을 종이컵 1/4 정도 넣습니다. 설탕은 카라멜 맛과 향을 살짝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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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껑을 닫고 중불에서 1 시간 동안 익힙니다.  저는 5로 맞추고 1시간 동안 익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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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를 건져 얇게 편으로 썰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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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를 다시 냄비에 넣고 남은 양념에 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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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열이 빠진 상태에서 자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뜨거운 상태에서 잘랐더니 예쁘게 썰리지 않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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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를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끓는 물에 살짝 데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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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시에 배춧잎과 고기 그리고 졸인 양념을 얹어 플래이팅합니다. 취향에 따라 밥 위에 고기를 얹고 물에 살짝 데친 배춧잎을 곁들여 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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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내용처럼 데친 배춧잎과 그냥 배춧잎을 먹어 보았는데, 저는 데치지 않고 먹는 것이 더 좋았습니다.

황교익 맛 칼럼니스트는 장육을 하루 정도 보관해두었다가 차게 먹는 것도 추천하였습니다. 이에 덧붙여 과거 좋지 않은 식재료를 가리기 위해 양념을 더 했지만, 현대의 식재료는 생산과 관리 및 유통이 우수하기 때문에 과한 양념을 걷어내고 재료 자체가 갖고 있는 본연의 맛을 즐기는 것도 좋을 듯하다고 했습니다.


이번 주말에는 순수한 간장과 순수한 설탕만을 활용한 초간단 장육을 한 끼 어떨까요? 지금까지 김어준의 뉴스공장 금요 미식회 초간단 장육 레시피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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