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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공장 금요미식회 김진홍 갈비탕 재료
20240126 뉴스공장 금요미식회 김진홍 갈비탕 레시피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이번 주 금요미식회에서는 전주 화산춘 김진홍 대표의 레시피를 바탕으로 한 저등급 육우 갈비로 뽑아낸 1등급 국물 요리 ‘김진홍 갈비탕’ 요리를 소개했습니다. 깔끔하고 담백한 갈비탕 요리의 포인트는 고기를 따로 간해 약식 갈비찜을 만들고 원래 육수로 마무리하는 방식입니다. 또한 설탕 대신 파를 태우듯 구워서 파가 가진 고유한 풍미와 단맛을 즐길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럼, 재료부터 알아보겠습니다.
재료 : 저등급 갈비, 조선간장, 통후추, 대파 등
방송에서 소개 한 국내산 3등급 육우 갈비는 정육 유통 전문 기업 ‘이겼소’ 쇼핑몰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국내산 냉장육을 급랭한 것으로 탕 갈빗대는 발라내고 살만 떼어냈다고 합니다. 판매가는 1kg에 29,900원으로 미국, 호주산 냉동 갈비와 비슷한 가격대에 지방은 뺀 1kg이므로 가성비가 아주 훌륭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포스팅에서 언급하는 업체 및 재료는 본 블로그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으며, 방송된 다양한 정보를 일일이 찾아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이기 위함입니다.
뉴스공장 금요미식회에서 자주 언급되는 ‘통후추’는 딴지마켓에서 판매하고 있는 캄보디아 헤세드 통후추입니다. 현지 검증으로 믿고 먹을 수 있는 캄보디아 대표 특산물 헤세드 통후추는 대중적인 제품과 프리미엄 제품 두 가지 버전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살리스 든 베아른 소금은 프랑스 남부 서쪽, 베아른 지방의 지하수로 만든 소금입니다. 만드는 과정도 까다롭고, 관리도 엄격하며, IGP(Indication Géographique Protégée) 인증도 받은 햄에 쓰이는 유일한 양념이 ‘살리스 드 베아른’ 소금이라고 합니다.
20240126 뉴스공장 금요미식회 김진홍 갈비탕 레시피
- 키친타올로 냉장 해동한 국내산 3등급 육우 갈비(1kg)를 잘 닦아줍니다.
- 끓는 물 3리터에 갈비와 후추 50알(200g당 10알)을 넣고 중불에 한 시간 동안 끓입니다.
- 고기만 따로 건져서 불에 구운 파(탄 껍질 제거) + 물 1리터 + 조선간장 7스푼을 넣고 중불에 30분 동안 졸입니다.
- 양념에 졸여진 고기를 다시 처음 육수에 넣고 20분간 약불에 끓입니다.
뉴스공장 금요미식회 김진홍 갈비탕 조리 과정
냉장 갈비(1kg)를 키친타올로 깨끗이 잘 닦아줍니다.
기본이 되는 중요한 작업이므로 꼼꼼히 닦아줍니다.
고기가 충분히 잠길 정도의 끓는 물(3리터)에 갈비를 넣어줍니다.
금요미식회 시그니처 레시피 후추 50알(200g당 10알)을 넣어줍니다. 끓이는 동안 떠오르는 기름을 걷어 내 줍니다.
뚜껑을 덮고 중간 불에 1시간 정도 끓여줍니다.
고기만 따로 건져 냅니다. 국물은 다시 쓸 것이므로 버리지 말고 따로 챙겨줍니다.
대파 3개를 준비합니다. 절반 정도 크기로 잘라줍니다.
대파의 흰 줄기 부분만 태우듯 구워줍니다.
대파의 탄 부분 겉 껍질은 제거해줍니다.
물 1리터에 고기와 구운 대파를 넣어줍니다.
샘표 맑은 국 조선간장 7스푼을 넣어줍니다.
뚜껑을 닫고 30분 정도 졸입니다.
고기를 꺼내 처음 끓였던 육수에 다시 넣어줍니다.
약불에서 20분 가량 더 끓여줍니다.
꽃소금을 곁들어 줍니다. 방송에서 소개된 소금은 딴지마켓 ‘살리스 드 베아른 꽃소금 천일염’입니다.
황교익 맛 컬럼니스트는”국물에 사용하는 소금은 크게 중요하지 않다. 하지만 고기에 곁들여 먹을 때는 굉장히 중요하다. 특히 소금의 형태는 맛을 전달하는 역할을 하는 중요한 요소로 정제염의 경우 짠맛을 강하게 전달하므로 적당한 크기와 소금 입자가 불규칙 한 것이 맛 전달에 더 좋다”는 내용을 덧붙였습니다. 김정수 기자가 김진홍 대표에게 졸라서 가져온 레시피 ‘김진홍 갈비탕’에 대한 맛 평가는 어땠을까요?
지금까지 금요 미식회에서
맛 본 요리 중 가장 맛있다.
– 강유정 교수
겁나 맛있어요!
고기가 갈비찜 고기 같아요.
– 안귀령 앵커
고기가 정말 부드럽다.
과학적인 맛이다!”
– 황정아 박사
지금까지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 금요미식회 김진홍 갈비탕 레시피 였습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감사합니다.